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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시로야마 공원[2011.01.27] 2011년 1월 26일 밤에 부산에서 카멜리아를 타고 1월 27일(목) 아침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가고시마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고속도로에 있는 음식점이 아담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가고시마 시로야마 공원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게에서 고구마를 팔고 있었습니다. 가고시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는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사쿠라지마가 마침 분화하고 있군요! 가고시마 시내, 잘 정리정돈된 모습입니다.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까지 오는 동안 느낀, 일본에 대한 첫인상을 말하면, 깨끗하고 잘 정리정돈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2017. 11. 11.
태종대[2011.01.26] 2011년 1월 26일(수) 배를 타고 가는 일본 여행을 한 번 해 보려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남아 태종대를 둘러보았습니다. 태종대 입구입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걸어 갑니다. 저 멀리 남항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생도와 등대 전망대 휴게소 주변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 영도 등대 망부석 바다에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이 돌로 변했다는 슬픈 전설이 담겨 있습니다. 신선바위 - 신선들이 노닐던 장소 전망대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신선바위와 망부석, 영도 등대를 볼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평평한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놀았다고 하여 신선대라고 불렀다 합니다. 영도 등대쪽 자갈 마당 2017. 11. 11.
눈 내리는 수덕사 [2011.01.05] 2011년 1월 5일 오후, 눈 내리는 날 수덕사를 찾아갔습니다. 2017. 11. 11.
한림공원 석분재원[2009.07.27] 제주 석분재원 입구입니다. 다양한 분재 작품과 희귀한 석재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모과나무 느릅나무, 100년 된 나무라 합니다. 향나무, 150년 되었다고 합니다. 코끼리상 물개들인 것 같군요! 앞에는 뽕나무, 뒤에 하얀 받침대 위는 비자나무 때죽나무 오른쪽에 감나무 홍자단 찔레나무 제주초가석 당단풍 왼쪽에 등나무 멧돼지돌 말오줌때 느릅나무 곰솔 용암수형 한라산의 화산 폭발 때, 흘러내린 용암이 주변의 나무를 감싸면서 생겨난 돌덩어리입니다. 나무 줄기는 타서 없어지고 굳은 용암 속에 원통 모양의 구멍이 생긴 것입니다. 주목 250년 된 모과나무 상어석 개구리석 배롱나무 외계인 오른쪽에 송악 가운데에 곰솔 석분재원 외에도 재암민속마을, 새가 있는 정원 등 다양한 테마 파크가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2017. 11. 11.
한림공원[2009.07.27] 시간이 별로 없지만, 옛날에 본 한림공원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방문하기로 합니다. 서일주 노선 버스를 탑니다. 12:20 제주시 출발 - 13:30 한림공원 도착(버스비 2000원) 서일주 노선 버스는 공항 앞에서 정차합니다. 15:00 한림공원 출발 - 16:10 제주공항 도착(버스비 2000원) 수속 후, 제주 출발 17:30 동굴, 석재원, 분재원, 민속마을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많습니다. 수생식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핑크 플렛터 수련 마담꼬네 꽃이 참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왼쪽부터 워터코인, 백련 노랑어리연 이브린 랜딕 수련 고기풀 헬볼라 수련 물양귀비 워터 칸나 그리실리스, 종려방동사니 킹오브시암 수련 파피루스 파라과이 수련 가시연꽃 연못정원입니다. 연꽃들이.. 2017. 11. 11.
제주 올레 8코스[2009.07.26] 2009년 7월 26일(일) 14:00 월평포구를 통과하여 올레 8코스를 걷기 시작합니다. 월평포구를 지나 계속 걸어 갑니다. 작물을 밟지 않도록 하얀 줄로 경계를 표시해 놓았군요! 다시 해안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주상절리의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해안을 따라 나무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군요! 바위들의 모습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포포구까지의 길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15:00 대포포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출발합니다. 주상절리 주변의 산책로가 잘 닦여 있습니다. 그 유명한 주상절리가 앞에 나타나는군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저 멀리 중문 해수욕장과 하이얏트 호텔이 보입니다. 하이얏트 호텔 정말 좋은 곳에 지어 놓았습니다.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 부근입니다. 16:50 중문에 .. 2017. 11. 11.
제주 올레 7코스[2009.07.26] 2009년 7월 26일(일) 08:10 온평리 숙소를 출발합니다. 09:50 동일주노선 버스를 타고 외돌개 부근에서 하차합니다. 10:10 7코스 걷기 시작합니다. 날씨 쾌청. 외돌개 입구입니다. 범섬이 보이는군요! 7코스 시작 지점에 있는 찻집, 솔빛나라입니다. 저 멀리 서귀포항과 문섬이 보입니다. 외돌개 부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외돌개와 폭풍의 언덕이 보이는군요! 외돌개 우측의 호수처럼 보이는 곳은 선녀탕이라 부릅니다. 수봉로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 법환포구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범섬이 가까워졌군요! 해변길을 계속 걸어 갑니다. 이 사이로 지나가야 합니다. 머리 조심해야 합니다. 서건도가 보입니다. 해안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조금 험합니다. 악근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뜬.. 2017. 11. 11.
제주민속촌[2009.07.25] 올레 5코스를 마치고, 7월 25일(토) 15 : 12 두레빌라에서 버스를 탑니다. 표선까지 (버스비 1500원) 이동합니다. 표선에서 제주민속촌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걸어도 됩니다.. 제주민속촌 (관람료 7000원)을 구경합니다. 제주민속촌 박물관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정주석과 정낭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입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가꾸어 놓았더군요! 초롱꽃(후크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벌개미취, 고려쑥부쟁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흰꽃나도샤프란 대청붓꽃(참부채붓꽃) 과꽃 각종 민속 도구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정주석과 정낭 집 입구의 양쪽에 구멍을 뚫은 돌(정주석)이나 나무를 세우고 나무(정낭)를 가로로 걸쳐 놓은 것입니다. 나무의 갯수에 따라 집에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리는 대문의 역할을 함과 .. 2017. 11. 11.
제주 올레 5코스 [2009.07.25] 2009년 7월 25일(토) 08:44 남원포구를 향해 출발합니다. 온평리에서 동일주 노선버스를 이용합니다. 09:55 남원포구에 도착하여 걷기 시작합니다. 날씨는 맑게 개었습니다. 남원 포구 올레 5코스 출발 지점 부근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큰엉으로 가는 산책길(약 1.5Km)입니다. 우리 나라 최고의 해안산책로입니다. 주변에 제주신영영화박물관과 금호리조트가 있습니다. 산책로 좌측은 험한 바위 절벽입니다. 물부추 자생지입니다. 물부추는 멸종위기 2급 식물로 법에 의해 지정된 보호식물입니다. 큰엉이 보입니다. 큰엉 -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 그늘을 일컫는 제주 방언이라 합니다. 큰엉 주변 해안입니다. .. 2017. 11. 11.
제주 올레 2코스[2009.07.24] 2009년 7월 24일(금) 비가 그치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어 1-1코스(우도 코스)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정을 바꾸어 2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그러나 계속 비가 내리고, 산길이 너무 질퍽거릴 것 같아 오름길 대신 섭지코지를 거쳐 혼인지를 가기로 합니다. 성산항에서 섭지코지까지 택시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머물다 11 :00경 빗줄기가 약해져 일단 성산항에 가 봅니다. 예상대로 폭풍주의보로 인하여 우도 도항선이 다니지 않습니다. 섭지코지에 도착하자 비가 갭니다. 11:20 섭지코지 도착. 섭지코지는 주로 신혼부부나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화사한 차림의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비에 젖고 땀에 전 트레킹 차림의 나같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 몇 장 찍고 커피 한 잔 마.. 2017. 11. 11.
성산일출봉[2009.07.24] 7월 23일 올레 1코스를 무사히 마치기는 했으나, 밤새 비가 억수로 내려 남은 날들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7월 24일 아침에 비가 잠시 멎어 아침 식사 후, 08:30 일출봉에 오릅니다. 성산일출봉 입구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동쪽 해변 모습입니다. 성산포 읍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우리나라 지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정상의 분화구 모습입니다.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곰바위, 중장군바위라고도 합니다. 코끼리바위, 대장군바위라고도 합니다. 초관바위, 금마석이라고도 합니다. 등경돌바위, 별장바위라고도 합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산책 코스로는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2017. 11. 11.
제주 올레 1코스[2009.07.23] 15.6Km 2009년 7월 23일(목) 8시 40분 제주공항 도착. 공항에서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2800원). 4번홈에서 동일주 노선버스를 타고 시흥리(시흥초등학교)에서 하차(3000원). 05 : 40 - 21 : 00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 09 : 20 발차하여 10 : 40 시흥리에서 하차. 바로 걷기 시작함. 제주올레길 입구가 도로변에 있음. 시흥초등학교 옆길에 올레길 표지가 선명합니다. 말미오름 - 땅 끝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말 미(尾)라는 이름을 붙여 말미오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긴 모양이 됫박 같이 생겼다하여 말 두(斗)를 써서 말산봉(말선봉), 두산봉(斗山峰)이라 하기도 합니다. 말미오름 입구,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말미오름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2017. 11. 11.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변과 새벽사원 [2009.02.21] 2009년 2월 21일 오후, 차오프라야 강변 모습입니다. 물고기가 튀어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왕궁의 모습도 보입니다. 왓 아룬[Wat Arun ] 왕실 전용 사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방콕 왕궁 건너편에 있습니다. 강 건너편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웅장하기 때문에,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배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태국어로 아룬이 ‘새벽’을 의미하기 때문에 왓 아룬은 ‘새벽 사원’이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사기와 자기로 장식되어 있어, 햇빛에 반사될 때, 찬란히 빛난다고 합니다. 차오프라야강 수상가옥을 구경합니다. 2017. 11. 11.
태국 파타야 코끼리 트레킹과 악어 농장 [2009.02.20] 2009년 2월 20일 농눅빌리지 관광 후, 호텔로 돌아오는 도중에 코끼리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코끼리 트레킹은 오랫동안 많은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코끼리가 폭력, 학대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트레킹은 코끼리를 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트레킹이라 볼 수가 없습니다. 코끼리 뿐만 아니라, 동물들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내키지 않았지만, 한 번 타 보았습니다. 바다가 아니라면, 황야를 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무서운 느낌, 먼지 날리는 들판,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코끼리 트레킹을 마치고, 2009년 2월 20일 오후 17:00에 악어 농장을 찾아갑니다. 악어를 보는 것보다,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죽은 듯이 있다가 고기를 주면 날쌔게 채 먹습니다. 파충류는.. 2017. 11. 11.
태국 NONG NOOCH GARDEN [2009.02.20] 2009년 2월 20일 오후에 방문한 NONG NOOCH GARDEN & RESORT,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것은 입구에 있는 온실 정원이었습니다. 다양한 열대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실외 정원들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민속공연도 관람하고.... . 코끼리쇼도 구경합니다. 코끼리가 풍선도 터뜨리고 세발 자전거도 타고 그림도 그립니다. 엄청난 훈련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할 텐데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를 가든 빈틈없이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코끼리를 타고 정원을 돌아보는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201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