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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2

앙코르 톰 '바푸온' 사원 [2013.05.29] 바이욘 사원 구경을 마치고 바푸온 사원으로 바푸온(Bapuon) 사원은 11세기 중반 1060년경 우다야딧야바르만(Udayadityavarman) 2세에 의해 지어진 시바신을 섬기는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앙코르 와트에서 1.5km 떨어진 앙코르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 가장 큰 종교 사원으로서 왕과 국가 공식사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바이욘 사원이 지어지면서 그 지위를 넘겨주었다고 합니다. 꼭대기도 복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바푸온 사원은 사방 길이가 100m가 넘고 탑을 포함한 높이가 50m에 이를 정도로 장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5세기 무렵에 이미 붕괴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1년 7월, 50년간의 복원 끝에 일반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됐습니다. 장대했던 사원의 흔적이.. 2017. 12. 4.
앙코르 톰 '바이욘' 사원 [2013.05.29] 앙코르톰 남문 관광을 마치고 다음으로 찾은 바이욘 사원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Ankor 유적의 일부로, 정사각형으로 지어진 불교사원입니다. 앙코르시대는 9~15세기의 크메르(Khmer) 왕조시대를 말하는데, 초기에는 흰두교 중반 이후에는 불교를 국교로 믿으면서 뛰어난 유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바욘사원은 앙코르톰의 핵심이며, 모두 54기의 석탑이 있는데, 탑의 네 면에는 각각 얼굴이 조각되어 있어 모두 2백16개가 됩니다. 바욘사원의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은,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톰의 모습을 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욘 사원(Bayon)에서는 동서와 남북으로 뚫린 두 개의 도로에 의해 ..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