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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옛거리(36거리) [2013.05.28] 하롱베이 관광을 마치고 호텔에서 1박 후, 하노이로 이동합니다. 하노이 옛거리를 스트리트 카를 타고 구경합니다. 36거리라는 이름은 예부터 36개의 상인조직이 조직별로 구역을 정해 상품을 팔았던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없는 상품이 없을 정도로 각양각색의 상품이 판매되며, 베트남 정부에서 문화거리로 보존하여 옛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전문 시장으로 수공예품·골동품·회화작품·모조품·젓갈·비단·종이제품·신발 등 온갖 종류의 물품들이 거래되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우리가 탈 스트리트 카들이 서 있군요! 베트남인들에게는 오토바이가 자가용입니다. 우리나라 재래 시장 모습과 비슷합니다. 각종 차와 오토바이들로 굉장히 혼잡합니다! 길도 미로처럼 얽혀 있습니다. 36거리의 무법자.. 2017. 12. 4.
하롱베이 'TI TOP'섬 [2013.05.27] 항루언을 구경하고 'TI TOP'섬으로 갑니다. 이 섬은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급경사로 이루어진 428개의 계단을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 전망대 오르는 사람은 20여명 중에 4명 밖에 없습니다. 이 섬은 구 소련의 우주 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티톱’은 베트남의 호찌민(胡志明, Ho Chi Min)이 소련에 있을 때 도움을 많이 준 사람이었습니다. 하롱베이의 섬들은 원래 모래 해변이 없답니다. 이 모래들은 다 다른 데서 가져와 깔아놓은 것이랍니다. 하롱베이는 파도가 치지 않아 모래 유실량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올라갈수록 하롱베이만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섬 사이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유람선의 모습이 한가하고 평화롭게 보입니다. 정상에서 찍은 사.. 2017. 12. 4.
하롱베이 항루언 [2013.05.27] 소이심 섬을 거쳐 제트보트를 타고 항루언 입구까지 갑니다. 나룻배를 타고 항루언으로 들어갑니다. ‘007 네버다이’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항루언 입구 동굴, 이곳을 통해 항루언에 출입합니다. 깍아지른 듯한 바위섬들이 사면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원숭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직접 노를 저으며 구경하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항루언 주변 풍경입니다. 2017. 12. 4.
하롱베이와 소이심 [2013.05.27] 2013년 05월 26일 인천을 출발하여 캄보디아 씨엠립을 경유하여 하노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하노이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저녁 무렵 하롱베이에 도착합니다. 27일 조식 후, 08:00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갑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섭씨 35도라고 합니다. 묵었던 무엉탄 하롱베이 호텔 정문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유랍선이 너무 많아 셀 수 없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만으로 계속 들어갑니다. 과일 파는 통통배가 따라 옵니다. 수상마을이 보입니다. 수상마을 안쪽으로 나룻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물 위에서의 삶은 힘들 것 같습니다. 이게 학교라고 합니다. 방학 중이라 학생들이 없습니다. 키스 바위라고 한답니다. 소이심 섬에 도착합니다. 섬의 조금 높은 곳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연인 .. 2017. 12. 4.
광양 매화마을 [2013.03.19] 2013.03.13 13:30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관광지라면 빠질 수 없는 뽕짝 노래가 멀리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마을을 우회하여 바로 산에 오르니, 매화꽃이 산중턱까지 하얗게 피어 있었습니다.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매화와 어울리니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여기저기 추억을 만드느라 바쁘군요! 2017. 12. 4.
강릉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2012.07.22] 월정사 관광 후, 강릉 통일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바다열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북한에서 넘어온 잠수정 북한 주민 탈출선 916함, 전북함이라고도 합니다. 2017. 12. 4.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2012.07.22] 여름 휴가, 평창에서 1박한 후, 월정사를 돌아 보았습니다. 월정사 일주문, 월정대가람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군요! 일주문 나무 부조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 적광전 앞에 있는 고려시대의 8각9층석탑. 국보 제48호. 적광전 수광전 2017. 12. 4.
용두암 [2011.07.30]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11년 7월 30일 오전에 제주시로 이동합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용두암을 가 보았습니다. 용두암 들어가는 길이 한적합니다. 용두암은 높이 10m 가량의 바위로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합니다.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고 머리는 하늘로 향한 채로 굳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레길 17코스가 용두암을 거쳐 지나갑니다.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번 제주 여행의 백미는 우도 올레길이었습니다. 한 코스씩 정복하다 보니, 전부 다 걸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제주를 떠납니다. 2017. 12. 4.
마라도 [2011.07.29] 2011년 7월 29일 모슬포항에서 13:00 배를 타고 마라도에 갑니다. 배삯 왕복 15,500원. 날씨가 너무 더워 살이 익을 지경입니다. 가파도, 마라도행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모슬포항입니다. 배에서 바라본 송악산과 산방산의 모습입니다. 가파도입니다.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 것 같군요! 마라도 선착장 주변 해안입니다. 마라도 선착장입니다. 무더운 날씨인데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죽 늘어서 있는 짜장면 파는 집, 짜장면을 먹으면 섬을 일주하는 전동차를 태워 줍니다.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입니다. 최남단비가 서 있는 곳입니다. 마라도 성당입니다. 거북 모양을 본떠 지었다고 합니다. 장난감 같습니다. 마라도 등대입니다. 우측으로 송악산과 산방산이 보입니다. 마라도 북동쪽 해안길입니다. 살레덕 선착장으로 돌아.. 2017. 12. 4.
제주 올레 10코스 [2011.07.29] 2011년 7월 29일 오전 07:00 화순 금모래 해변 근처에 있는 숙소 출발합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입니다. 10코스 출발점 부근, 산방산이 보입니다. 화순 해수욕장 근처에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서 있고, 화순항을 건설하고 있어, 조화로운 자연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산방산 쪽으로 걸어가는 해안, 퇴적암 지대의 모습입니다. 황우치 해변의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입니다. 사구언덕을 오르며 바라본 황우치 해변의 모습입니다. 산방연대입니다. 조선 시대 변경의 제일선에 설치한 대로 병사를 배치하던 대라 합니다.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용머리해안입니다. 아쉽게도 파도가 거세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하멜 상선 유적지입니다. 너무 힘들어, 용머리 해안에서 마을까지 걸어 나와 08:27 송악행 .. 2017. 12. 4.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1.07.28]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를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주의 오름과 중산간, 마라도, 해녀 등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코스 출발점에서 약12Km 지점. 입장료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입장료 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조각품과 화산석을 올려 봅니다. 잠시 휴식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2017. 12. 4.
제주 올레 3-A코스 [2011년 07월 28일] 20.7Km 2011년 7월 28일 08:30 숙소를 출발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 마음을 가다듬고 출발했지만, 난산리까지 가는 길가에 인가도 거의 보이지 않아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온몸이 젖을 정도의 땀을 흘렸습니다. 완주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평리 출발 지점 근처입니다. 너무 무덥습니다. 돌하르방도 더위에 지친 모습입니다. 09:30 난산리를 통과합니다. 09:50 통오름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물통처럼 움푹 팬 오름이랍니다. 가을이면 온통 보라빛 꽃밭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멀리 일출봉이 보입니다. 풍력발전기들도 보이고....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10:00 통오름에서 내려갑니다. 10:10 통오름에서 내려왔습니다. 10:15 독자봉을 오.. 2017. 12. 4.
제주 올레 1-1 우도 코스 [2011.07.27] 15.9Km 2011년 7월 27일 07:00 김포 출발, 08:10 제주 공항 도착. 택시로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08:55 번영로 노선 버스로 성산항까지 이동합니다.(3000원, 약 1시간 20분 소요) 성산항은 동일주 노선보다는 번영로 노선 버스를 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30 우도행 배를 탑니다. 10:45 우도(천진항)에 도착합니다. 배삯 왕복 5,500원 바람이 세게 불어 배가 많이 흔들립니다. 우도 도항선입니다. 10:30 우도행 배를 탑니다. 우도입니다. 섬의 오른쪽 끝 부분에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10:45 우도(천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11시 10분부터 우도 일주를 시작합니다. 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입니다. 홍조류의 하얀 분비물과 조개 가루.. 2017. 12. 4.
대전 한밭 수목원(서원)[2017.11.16] 한밭수목원 동원을 구경하고 서원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가을 풍경은 동원보다 서원이 나은 것 같습니다. 단풍은 지고 있었지만, 억새와 갈대가 만추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낙엽 쌓인 산책로를 걷는 한적한 오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단풍나무들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감각정원 - 소리, 냄새, 맛, 색 등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잇도록 꾸며놓은 정원입니다. 서원 후문 - 단풍잎이 굴러 다니는 한적한 산책로 습지원 2017. 12. 4.
대전 한밭 수목원(동원)[2017.11.16] 11월 16일 점심 후, 한밭수목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늦가을의 정취가 깊게 느껴졌습니다. 먼저 동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동원은 주변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화목정,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엑스포 다리와 한빛탑 한밭 수목원 동원 입구 단풍잎은 떨어지고... . 화목정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수목원 전경 세이지 단풍나무원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