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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산 따라/제주도와 올레길

제주 올레 1-1 우도 코스 [2011.07.27]

by wanwood 2017. 12. 4.

15.9Km

2011년 7월 27일 07:00 김포 출발, 08:10 제주 공항 도착. 택시로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08:55 번영로 노선 버스로 성산항까지 이동합니다.(3000원, 약 1시간 20분 소요)

성산항은 동일주 노선보다는 번영로 노선 버스를 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30 우도행 배를 탑니다. 10:45 우도(천진항)에 도착합니다. 배삯 왕복 5,500원

바람이 세게 불어 배가 많이 흔들립니다.

 

 

우도 도항선입니다. 10:30 우도행 배를 탑니다.

 

 

우도입니다. 섬의 오른쪽 끝 부분에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10:45 우도(천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11시 10분부터 우도 일주를 시작합니다. 

 

 

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입니다.

홍조류의 하얀 분비물과 조개 가루로 이루어진 백사장입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하얀 색 신기합니다! 

 

 

하우목동항입니다. 성산에서 이곳으로 들어오는 도항선도 있습니다. 

 

 

 

해변의 모습도 찍어보고! 

 

 

불턱(불을 피우는 자리)입니다.

해녀들이 옷을 갈아 입거나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피우던 자리입니다. 

 

 

망루 앞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더워 망루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돌담 밑에 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심어 놓은 작물들이 열병식 하는 것 같습니다. 

 

 

 

13:00 하고수동 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다가 비양도를 향해 출발합니다.  

 

 

 비양도 가는 길입니다. 

 

 

 

멀리 우도봉이 보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저 우도봉 너머 천진항입니다. 

 

 

13:30 비양도에 도착합니다.

위 사진은 비양동 망대입니다.

이 망대는 4.3사건 당시 우도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비양도 등대입니다. 사진은 볼품 없지만 족적을 남기기 위해 찍어둔 사진입니다. 

 

 

 14:00 비양도를 떠납니다. 등대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우도봉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웅장합니다! 

 

 

 

 검멀레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12:30 우도봉 입구입니다. 

 

 

 우도봉을 오르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는 세상은 항상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도 등대가 보입니다.  정상입니다.

15:00 우도 등대에 도착합니다.

 

 

우도 공원입니다! 

 

 

우도 공원 아래 해변입니다. 

 

 

 소원 기원 돌탑길입니다.

사람들의 소원은 많기도 합니다.

 

 

15:40 시작 위치 천진항으로 돌아왔습니다.

15,9Km 4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성산으로 돌아갈 배가 들어왔습니다. 

 

 

일하러 떠나는 갈치잡이 어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