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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스케치38

캐나다 - 존스톤 캐년(Johnston Canyon) 트레킹 [2017.09.26] 벤프에서 1박 후, 9월 26일 오전 존스톤 캐년으로 갑니다. 존스턴 캐년은 벤프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트레킹 코스라고 합니다. Lower Falls까지는 1.1Km , Upper Falls까지는 2.6Km 바쁜 일정이라 Lower Falls까지만 갔다 오기로 합니다. 캐나다는 산이 깊어, 물이 풍부하군요! 인도가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친구 삼아 올라 갑니다. 'Lower Falls'입니다. 조용히 앉아서 오래오래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2017. 12. 4.
캐나다 - 페이토 호수(Peyto Lake)와 모레인 호수(Moraine Lake)[2017.09.25] 9월 25일, 애써베스카 빙하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후, 페이토 호수와 모레인 호수를 구경합니다. 먼저 페이토 호수를 구경합니다. 이 호수는 Ebenezer William Peyto 라 불리는 이곳 가이드이자 사냥꾼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Peyto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눈 앞에 펼쳐져 있어, 한꺼번에 전경을 담기가 어렵군요! 페이토 호수의 물빛,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본 캐나다의 호수들 중, 가장 아름다운 물빛이었습니다. 빙하물이 암벽을 흘러내리면서 호수에 엄청난 석회가루가 같이 유입되는데, 이 때문에 빛의 굴절이 달라져 옥빛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리발처럼 보이기도 하고 팔을 벌린 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입구입니다. 18.. 2017. 12. 4.
캐나다 - 애써베스카 빙하(Athabasca Glacial) [2017.09.25] 애써베스카 폭포 구경 후, 콜롬비아 대빙원의 애써베스카 빙하로 이동합니다. 이 빙하가 있는 컬럼비아 빙원(Columbia Icefield)은 지구상에서 북극 다음으로 넓은 빙원이며, 서쪽의 컬럼비아 산(3,747m)과 동쪽의 애써베스카 산(3,490m) 사이에 펼쳐져 있습니다. 도로에서 보면 이 빙원의 고원 부분은 애써베스카 빙하 위의 하늘을 배경으로 솟아 있는데, 그 중 스노 돔, 키치너 산, 스터트필드 산의 얼음 절벽 등이 부분적으로 보입니다.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Columbia Icefield Discovery Centre에서 관광을 시작합니다. 그 옆에는 CANADA K2 봉이 있습니다. 멀리 애써베스카 빙하의 모습이 보입니다. 애써베스카 빙하의 오른쪽으로 스노 돔과 키치너 산 사이의 빙하도 .. 2017. 12. 4.
캐나다 - 로브슨 산(Mount Robson)과 애써베스카 폭포(Athabasca Falls)[2017.09.25] 9월 25일 캐나다 여행 3일째, 비가 조금씩 내리는 아침. 일찍부터 재스퍼 국립공원을 향해 출발합니다. 재스퍼로 가는 도중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로브슨 산(Mount Robso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동부에 있는 봉우리로. 앨버타 주 재스퍼에서 서북서쪽으로 80㎞ 떨어져 있으며, 캐나디안 로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3,954m)로, 수평 이판암 지층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로브슨 산 오른쪽에 솟아 있는 이름을 잘 모르는 산봉우리도 멋있군요! 재스퍼 - 경치가 아름다운 봉우리들에 둘러싸인 캐나다 로키 산맥의 인기있는 휴양지입니다. 캐나다 국립철도의 분기점이라고 합니다. 애써베스카 폭포(Athabasca Falls) 들어가는 길 배경이 더 멋있군요! 애써베스카 폭포(Athabasca Fal.. 2017. 12. 4.
캐나다 - 브라이들 베일 폭포와 스파햇 폭포[2017.09.24] 대자연의 위용을 보기 위해 가게 된 캐나다, 이동 거리가 너무 길어 힘들었고,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개발이 전혀 되지 않아 원경만을 바라보아야 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와서 한두 군데를 집중적으로 트레킹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 23일 18:40 아시아나 항공 편을 이용해 인천을 출발하여, 10여 시간 후인 9월 23일 12:50 시애틀 공항에 도착합니다. 스페이스 니들, 파이어니어 광장, 스타벅스 1호점 등을 구경하고 바로 벤쿠버를 향해 출발합니다. 국경을 넘어 벤쿠버에서 일박한 후, 9월 24일 로키를 향해 출발합니다. 브라이드 베일 폭포와 스파햇 폭포를 구경하고 벨마운트에서 일박하였습니다. 스페이스 니들 -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올라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래.. 2017. 12. 4.
다자이후텐만구 [2011.01.29] 겐카이에서 1박 후,2011년 1월 29일 아침에 찾은 다자이후텐만구 1000여년 전의 학자였던 학문의 신 '스기와라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사찰이라 합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다자이후텐만구 앞에는 수많은 가게들이 양쪽으로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습니다. 관광객과 소원을 빌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군요! 입시철이 되면 발디딜 틈이 없다고 하더군요! 공물을 바친 사람들은 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모양이지요! 합격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물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다자이후역, 아담한 모습입니다. ​일본의 신들은 너무 많습니다. 2017. 11. 13.
하카타 타워 [2011.01.28] 가리시마 에비노 고원은 신모에 화산 분화로 인하여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2011년 1월 28일 오후 5시 3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하카타 타워에 오릅니다.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하카타 타워의 모습입니다. 도시는 깨끗하고,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항구의 모습도 지저분한 곳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017. 11. 13.
아오시마 '아오시마섬' [2011.01.28] 호리키리 고개 관광을 마치고 아오시마섬으로 갑니다. 입구 가게의 모습입니다. 미야자키 시장이 관광 홍보에 뛰어들었군요! 여기에도 고양이가 많이 놓여 있군요! 일본 사람들은 고양이상이 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더군요! 여기에도 도깨비 빨래판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섬에는 신사도 있습니다. 신사 주변에 펼쳐진 열대, 아열대 식물군락은 특별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아오시마섬 아열대 식물원, 아담한 식물원입니다. 2017. 11. 12.
호리키리 고개와 도깨비 빨래판 [2011.01.28] 1월 28일 금요일 우도 신궁 관광 후에 도깨비 빨래판을 구경하러 호리키리 고개로 갑니다. 다행히 화산재가 여기까지 날아오지는 않았습니다. 호리키리 고개에서 도깨비 빨래판을 찍어 봅니다. 이번에 일본에 온 이유는 이 광경을 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도깨비 빨래판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깨비 빨래판은 우리나라의 주상절리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꼭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같습니다. ​ 도깨비 빨래판은 미야자키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7. 11. 12.
미야자키 우도 신궁[2011.01.28] 사쿠라지마 관광을 마치고, 신마에 화산 분화로 인하여 우회도로를 이용, 미야자키로 이동합니다. 다음날 1월 28일(금) 조식 후, 우도 신궁으로 출발합니다. 신마에 화산 분화로 인한 화산재가 미야자키 시내를 희뿌옇게 덮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광에 나섭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미야자키 시내가 화산재로 인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화산재 때문에 호흡하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우도 신궁 입구 풍경입니다. 생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궁을 만들어 놓고 다양한 신들을 받들어 모시는 일본인들이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여기에 신궁의 모습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구경하러 왔으니, 이 신궁이 만들어진 이유나 알고자 합니다. 먼저 이 신궁은 일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신궁, 동굴 속에 자리한 .. 2017. 11. 11.
가고시마 사쿠라지마[2011.01.27] 1월 27일(목) 가고시마에서 점심 식사 후, 배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이동합니다. 사쿠라지마 섬으로 가는 페리 선착장에서 본 가고시마와 사쿠라지마의 모습입니다. 해변도 아주 깨끗합니다.​ 사쿠라지마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입니다. 사쿠라지마가 가까워지고 있군요! 화산 활동을 하는 섬을 관광지로 만든 일본인들! 그들의 상술에 혀를 내두를 뿐입니다. 사쿠라지마 조감도입니다. 사쿠라지마에서 바라본 가고시마의 모습. 퍼즐을 맞추어 놓은 듯한 모습을 일본인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리무라 용암전망대 표지판입니다. 사쿠라지마의 화산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광지는 화산재에 덮혀, 바라만 보아도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곳도 관광지가 될 수 있는가?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사쿠라지마 관.. 2017. 11. 11.
가고시마 시로야마 공원[2011.01.27] 2011년 1월 26일 밤에 부산에서 카멜리아를 타고 1월 27일(목) 아침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가고시마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고속도로에 있는 음식점이 아담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가고시마 시로야마 공원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게에서 고구마를 팔고 있었습니다. 가고시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는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사쿠라지마가 마침 분화하고 있군요! 가고시마 시내, 잘 정리정돈된 모습입니다.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까지 오는 동안 느낀, 일본에 대한 첫인상을 말하면, 깨끗하고 잘 정리정돈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2017. 11. 11.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변과 새벽사원 [2009.02.21] 2009년 2월 21일 오후, 차오프라야 강변 모습입니다. 물고기가 튀어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왕궁의 모습도 보입니다. 왓 아룬[Wat Arun ] 왕실 전용 사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방콕 왕궁 건너편에 있습니다. 강 건너편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웅장하기 때문에,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배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태국어로 아룬이 ‘새벽’을 의미하기 때문에 왓 아룬은 ‘새벽 사원’이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사기와 자기로 장식되어 있어, 햇빛에 반사될 때, 찬란히 빛난다고 합니다. 차오프라야강 수상가옥을 구경합니다. 2017. 11. 11.
태국 파타야 코끼리 트레킹과 악어 농장 [2009.02.20] 2009년 2월 20일 농눅빌리지 관광 후, 호텔로 돌아오는 도중에 코끼리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코끼리 트레킹은 오랫동안 많은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코끼리가 폭력, 학대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트레킹은 코끼리를 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트레킹이라 볼 수가 없습니다. 코끼리 뿐만 아니라, 동물들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내키지 않았지만, 한 번 타 보았습니다. 바다가 아니라면, 황야를 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무서운 느낌, 먼지 날리는 들판,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코끼리 트레킹을 마치고, 2009년 2월 20일 오후 17:00에 악어 농장을 찾아갑니다. 악어를 보는 것보다,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죽은 듯이 있다가 고기를 주면 날쌔게 채 먹습니다. 파충류는.. 2017. 11. 11.
태국 NONG NOOCH GARDEN [2009.02.20] 2009년 2월 20일 오후에 방문한 NONG NOOCH GARDEN & RESORT,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것은 입구에 있는 온실 정원이었습니다. 다양한 열대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실외 정원들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민속공연도 관람하고.... . 코끼리쇼도 구경합니다. 코끼리가 풍선도 터뜨리고 세발 자전거도 타고 그림도 그립니다. 엄청난 훈련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할 텐데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를 가든 빈틈없이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코끼리를 타고 정원을 돌아보는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201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