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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산 따라/걸어온 길과 산

부천둘레길 5구간 누리길 [2013.10.28]

by wanwood 2017. 12. 7.

부천 둘레길 1구간을 걷다가 누리길이 사작되는 지점을  발견하고 날을 잡아 걸어 봅니다.

 

 

 

르네천을 따라 계속 걸어 갑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종목적지 가는 방향은 알려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부천 시민들 중에서도 여월공원이나 도당산 가는 길을 아는 사람들만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여월택지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대로가 나올 때까지 아무런 표지판이 없습니다.

그냥 길을 따라서 한없이 걸으면 대로 건너편에 여월꽃단지 쪽으로 문이 나 있습니다.

 

 

소탈미골쪽으로 걸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면서 본 시민농장입니다!

 

 

지하통로를 지나......!

 

 

베르네천을 끼고 계속 걸어가면, 대로를 건너 여월꽃단지 쪽으로 난 길이 보입니다.

 

 

 

 

베르네천과 아파트 단지를 끼고 계속 걸어 갑니다.

 

 

 

여월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가 서 있는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 도당산까지 가야 합니다.

여기에도 자세한 안내판이 없으니 인내를 가지고 물어 보면서 대로를 건너고 승마공원을 거쳐 가야 합니다.

 

 

 

부천승마공원을 지납니다. 오늘은 쉬는 날인가 봅니다.

 

 

도당산 도당근린공원에 도착합니다.

 

 

백만송이 장미원에는 아직도 장미들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아기장수바위가 있는 쉼터, 잘 꾸며 놓았습니다.

 

 

아기장수바위입니다.

 

 

 

 

도당산 벚꽃동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머리퍼즐 놀이마당이라 합니다.

 

 

 

 

도당산 춘의정에 도착합니다.

이제 하산하여 종합운동장을 우회하여 걸어가면 원미산에 도착합니다.

시작 지점에서 여월 공원까지 그리고 여월공원에서 도당산까지 도당산에서 원미산까지

 모두 찾아가기가 매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거쳐가는 곳들이 참 아름답고 의미가 있는 곳들이지만,

 전체적으로는 길이 끊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은 코스였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자세한 안내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길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