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둘레길 1구간 향토유적숲길 [2013.10.25]

10월 25일  부천둘레길 1구간 향토유적숲길 9Km를 걸어보았습니다. 

부천 까치울역 7번 출구로 나와 1구간 시작점인 고강동 선사유적공원까지 걸어서 약 40분 걸렸습니다.

택시 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둘레길을 걸으려면, 표지판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 명칭만을 생각하면서 꿋꿋이 걸어야 합니다.

방향을 알려 주는 표지판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고강 선사유적공원입니다.

 

 

 

둘레길 1구간 시작 지점입니다.

 

 

솟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능고개 방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특이하게 생긴 다리를 만납니다.

 

 

 

 

 능고개에서 내려다 본 시내의 모습입니다.

 

 

능고개에 있는 독서의 숲입니다.

 

 

 

 

능고개를 지나 까치울 정수장 쪽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안산체육회가 만들어 놓은 체력단련시설이 있더군요!

 

 

도로 공사로 산 중턱이 잘렸습니다.

 

 

 

 

절골 약수터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합니다.

 

 

 

 

 

온수역 방향으로 계속 걸어 가다가 이 갈림길에서  윗쪽으로 난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아랫길은 온수역,윗길이 원미산 방향입니다.

저는 아랫길로 들어섰다가 온수역에서 되돌아왔습니다. 표지판이 없습니다!

 

 

고사목을 심어 놓은 쉼터도 만나는군요!

 

 

 

 

다시 산 하나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원미산 정상 바로 아래 네거리 쉼터에 도착합니다.

 

 

 

넓게 펼쳐진 부천 시내를 한 번 담아 보고..... !

 

 

연리지 쉼터를 지납니다.

 

 

 

시가 있는 숲도 있습니다.

 

 

 

소사역 부근에 있는 종착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런 길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내판이 부족하고 안내 방법이 이해하기 쉽지 않아,

부천 지리에 밝지 않은 사람들은 많이 헤매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