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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스케치/AMERICA

캐나다 - 브라이들 베일 폭포와 스파햇 폭포[2017.09.24]

by wanwood 2017. 12. 4.

 

대자연의   위용을  보기  위해  가게  된  캐나다,  이동  거리가  너무  길어  힘들었고,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개발이  전혀  되지  않아  원경만을  바라보아야  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와서  한두  군데를  집중적으로  트레킹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  23일  18:40  아시아나  항공  편을  이용해  인천을  출발하여,  

10여  시간  후인  9월 23일  12:50  시애틀  공항에  도착합니다.

스페이스  니들,  파이어니어  광장,  스타벅스  1호점  등을  구경하고  바로  벤쿠버를  향해  출발합니다.

국경을  넘어  벤쿠버에서  일박한  후,  9월  24일  로키를  향해  출발합니다.

브라이드  베일  폭포와  스파햇  폭포를  구경하고  벨마운트에서  일박하였습니다.

 

 

스페이스 니들 -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올라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래 되고 별로 높지도 않은 타워인데 올라가려는 사람들은 수십미터 장사진을 치고 기다립니다.

 

 

스타벅스 1호점 - 이곳 역시 붐벼서 커피 한 잔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왼쪽 상단의 돔형 건물이 시애틀 마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이고,

그 오른쪽이 시애틀항 입니다.

 

 

9월 24일 벤쿠버에서 일박한 후, 로키로 가는 도중에 들른 브라이드 베일 폭포 들어가는 길

온대 우림 지역이라 다습하여 나무들에 이끼가 가득 끼어 있습니다.

 

 

나무가 무르고 겨울철 적설량이 많아서 부러지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폭포가 있습니다.

신부의 베일 모양을 닮아 브라이들 베일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스파햇 폭포 양쪽으로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솟아 있습니다.

 

 

스파햇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