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9 오전에 앙코르톰 관광을 마치고 점심 후, 앙코르와트를 구경하였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1860년 초 프랑스 박물학자 알베르 앙리 무오(Albert Henry Mouhot)가 나비를
채집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밀림 속에 들어갔다가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합니다.
성곽 바깥은 다시 폭 190미터의 거대한 해자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크메르족은 왕과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神)과 합일(合一)한다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입니다.
계단형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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