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미아나까스 사원1 앙코르 톰 '피미아나까스' 사원과 '코끼리 테라스' [2013.05.29] 피미아나까스 사원 피미아나까스 사원은 왕궁터 가장 중심부에 있는 사원으로 '하늘의 궁전(celestial temple)'이라는 뜻을 지닌 사원이라 합니다. 10세기 말에 지어졌으나 11세기에 수랴바르만 2세(Suryavarman II) 때 피라미드 모양으로 다시 지었다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중앙탑에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뱀'의 정령이 살았는데, 밤마다 여자로 변신하여 왕과 동침을 했다고 한합니다. 만일 왕이 정령과 매일 밤 동침을 하지 않으면 재앙이 닥쳤다고 하더군요. 코끼리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는 앙코르 제국의 왕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맞이하던 곳이라 합니다. 피미아나카스(Phimeanakas) 궁전에 이어져 있습니다. 바푸욘 입구에서 테라.. 2017.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