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 외도 관람을 마치고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여전히 길은 막히고 약간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18:15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자리라 하고 바람의 언덕은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풍류를 즐길 만한 장소입니다.
신선대 앞 바다의 섬들
신선대 주변 해안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바람의 언덕까지는 가지 못하고 멀리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19:00 바람의 언덕을 출발하여 삼천포항으로 이동합니다.
약 2시간여에 걸친 이동, 지칩니다.
21:00 삼천포항에 도착합니다.
저녁 식사 후, 숙소 근처에 있는 노산공원에 잠시 들릅니다.
삼천포항은 제 철이 아닌 것 같은데, 전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삼천포 아가씨 상입니다.
여러 가지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인데,
일부 몰지각한 행락객들이 여기저기 술판을 벌여 놓고 고성방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 둘러 보고 싶은 생각이 많았지만, 숙소로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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