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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2

금강산 - 해금강과 삼일포[2006.01.17] 구룡폭포를 구경하고 1박 후, 1월 17일 해금강과 삼일포를 찾아갑니다. 먼저 해금강을 갑니다. 주차장 아랫쪽으로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고기잡이 나가는? 작은 배가 보입니다. 감시원들이 경계선을 넘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었습니다. 향로바위 고기잡이 남편을 기다리며, 이 바위 정상에서 향을 피웠다 하여 향로바위라 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한 구절이 생각나는군요! 고성(高城)을 저만 두고 삼일포 찾아가니 새긴 글은 완연한데 네 신선 어데 갔는고 예서 사흘 머문 후에 어데 가 또 머물꼬 고성을 저만큼 두고 삼일포(신라의 네 화랑이 놀았던 장소, 관동팔경의 하나)를 찾아가니 그 남쪽 봉우리 벼랑에 붉은 글씨가 뚜렷이 남아 있으나, 사선(신라 때의 선도 네 사람, 술랑, 영.. 2017. 10. 29.
거제도와 외도[2005.11.25] 오랜만의 외출, 거제도 너무 좋았습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별로 춥지도 않았습니다.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거제도의 모습, 가슴이 탁 트이는군요! 거제도 해금강을 지키고 있는 어선들! 작지만 해금강을 지키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해금강 사자바위의 모습입니다. 들어가서 하늘을 바라보면 십자로 보인다는 십자동굴 입구입니다. 해금강 선녀바위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들어갑니다. 외도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외도는 아직도 푸른빛이 가득합니다. 2017.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