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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스케치29

용주사 [2013.07.27] 융건릉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근처에 있는 용주사로 이동합니다. 사천왕문 용주사 홍살문이 보이는군요! 돌비석들도 나란히 서 있습니다. 삼문 - 궁궐 양식으로 세 곳에 모두 대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5층 석탑과 천보루(경기도 문화재 제36호) 대웅전과 정조가 심었다는 회양나무입니다. 부모은중경탑 전강 큰스님의 수행과위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강대종사 사리탑 고려시대 때 만들어졌다는 용주사 5층 석탑입니다. 용주사 앞에 있는 효행문화원입니다. 2017. 12. 4.
융건릉 [2013.07.27] 2013.07.27 화성시에 있는 융건릉과 용주사에 가 보았습니다. 조선의 왕릉이 세계문화유산이란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종합안내도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수령 140년 된 향나무 먼저 건릉(정조와 효의왕후 합장릉)을 찾아가 봅니다. 건릉 뒤 야산을 걸어 융릉 쪽으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수종들이 산림을 이루고 있군요! 융릉(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입니다. 원대황교(元大皇橋) - 융릉(사도세자 장조 릉)의 금천교입니다. 능(陵)앞을 흐르는 개울을 흔히 높여서 금천(禁川)이라 부르고 여기에 놓인 다리를 금천교라 합니다. 역사문화관에 들어가 봅니다. 조선왕릉 분포도입니다. 2017. 12. 4.
광양 매화마을 [2013.03.19] 2013.03.13 13:30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관광지라면 빠질 수 없는 뽕짝 노래가 멀리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마을을 우회하여 바로 산에 오르니, 매화꽃이 산중턱까지 하얗게 피어 있었습니다.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매화와 어울리니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여기저기 추억을 만드느라 바쁘군요! 2017. 12. 4.
강릉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2012.07.22] 월정사 관광 후, 강릉 통일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바다열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북한에서 넘어온 잠수정 북한 주민 탈출선 916함, 전북함이라고도 합니다. 2017. 12. 4.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2012.07.22] 여름 휴가, 평창에서 1박한 후, 월정사를 돌아 보았습니다. 월정사 일주문, 월정대가람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군요! 일주문 나무 부조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 적광전 앞에 있는 고려시대의 8각9층석탑. 국보 제48호. 적광전 수광전 2017. 12. 4.
대전 한밭 수목원(서원)[2017.11.16] 한밭수목원 동원을 구경하고 서원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가을 풍경은 동원보다 서원이 나은 것 같습니다. 단풍은 지고 있었지만, 억새와 갈대가 만추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낙엽 쌓인 산책로를 걷는 한적한 오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단풍나무들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감각정원 - 소리, 냄새, 맛, 색 등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잇도록 꾸며놓은 정원입니다. 서원 후문 - 단풍잎이 굴러 다니는 한적한 산책로 습지원 2017. 12. 4.
대전 한밭 수목원(동원)[2017.11.16] 11월 16일 점심 후, 한밭수목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늦가을의 정취가 깊게 느껴졌습니다. 먼저 동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동원은 주변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화목정,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엑스포 다리와 한빛탑 한밭 수목원 동원 입구 단풍잎은 떨어지고... . 화목정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수목원 전경 세이지 단풍나무원 2017. 12. 4.
하카타에서 부산으로 [2011.01.29] 2011년 1월 29일 (토) 귀국하기 위해 하카타 항에서 카멜리아를 탑니다. 한 번쯤은 배를 타고 여행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1년 1월 29일(토) 18:00경 부산항에 도착합니다. 하카타(후쿠오카)항 국제터미널입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카멜리아호에 탑승하여 바라본 하카타항의 모습입니다. 하카타항을 뒤로 하고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파일럿을 태운 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에 오륙도가 보이는군요! 부산항에 도착합니다. 일본은 관광지를 잘 꾸며 놓았다 하지만, 너무 인위적이고 상업적인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17. 11. 13.
태종대[2011.01.26] 2011년 1월 26일(수) 배를 타고 가는 일본 여행을 한 번 해 보려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남아 태종대를 둘러보았습니다. 태종대 입구입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걸어 갑니다. 저 멀리 남항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생도와 등대 전망대 휴게소 주변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 영도 등대 망부석 바다에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이 돌로 변했다는 슬픈 전설이 담겨 있습니다. 신선바위 - 신선들이 노닐던 장소 전망대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신선바위와 망부석, 영도 등대를 볼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평평한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놀았다고 하여 신선대라고 불렀다 합니다. 영도 등대쪽 자갈 마당 2017. 11. 11.
눈 내리는 수덕사 [2011.01.05] 2011년 1월 5일 오후, 눈 내리는 날 수덕사를 찾아갔습니다. 2017. 11. 11.
평창군 봉평 허브나라[2008.08.09]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흥정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흥정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허브나라농원 구경을 갑니다. 허브나라농원은 199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입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흥정계곡에 위치하여 자연이 제공하고 인간이 가꾸어 가는,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힐링가든입니다. 허브나라에서는 약 100여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는데, 갖가지 허브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용도별로 나누어 가꾸어 놓고 있습니다. 허브나라 레일웨이랍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겠군요! 샐비어도 있군요! 옛날에 이 꽃 따서 빨아 먹으면 단 맛이 나던 기억이 나네요! 동화의 배경이 될 만한 곳입니다.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배열해 놓았군요! 다양한 허브와 .. 2017. 11. 11.
문경새재의 성문들과 시비[2007.02.12] 2007.02.12 문경새재를 찾아갔습니다. ‘새재’라는 지명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한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고갯길을 의미하는 ‘새(사이)재’, 하늘재를 버리고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에서 온 이름이라는 여러 주장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지리학자들이 말하는 ‘새로 낸 고갯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백두대간의 조령산 고개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입니다. 그리고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기도 합니다. 제 3관문 쪽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과거길을 설명해 주는 선비상도 있습니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새재 정상에 제 3관문인 조.. 2017. 11. 11.
거제도와 외도[2005.11.25] 오랜만의 외출, 거제도 너무 좋았습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별로 춥지도 않았습니다.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거제도의 모습, 가슴이 탁 트이는군요! 거제도 해금강을 지키고 있는 어선들! 작지만 해금강을 지키려고 하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해금강 사자바위의 모습입니다. 들어가서 하늘을 바라보면 십자로 보인다는 십자동굴 입구입니다. 해금강 선녀바위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들어갑니다. 외도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외도는 아직도 푸른빛이 가득합니다. 2017. 10. 28.
무주리조트와 덕유산[2005.02.26] 2005.02.26일 아이들과 무주리조트에 갔습니다. 스키장에는 눈이 알맞게 쌓여 있었고, 등산하기에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스키장입니다. 무주리조트의 가족호텔은 전망이 좋습니다. 가족호텔과 스키장의 모습입니다. 2월 26일 눈 내린 향적봉을 올랐습니다. 눈 쌓인 산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설천봉의 모습입니다. 수많은 별들이 붙어있는 듯한 눈꽃이군요! 리조트에서는 얼음조각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2017.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