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여행스케치38

태국 파타야 산호섬 [2009.02.19] 2009년 2월 18일 테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 파타야로 이동하여 일박합니다. 다음날 오전 11:00, 산호섬을 구경합니다. 중간에 보트가 끄는 낙하산을 타 보았는데(패러 세일링),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2월 18일 티파니쇼를 관람합니다. 쇼를 하는 곳입니다. 밤에는 WALKING STREET에 놀러 갑니다. 무에타이도 구경하고,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합니다. 유럽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호텔의 풀장도 완벽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2월 19일 아침, 호텔 앞 해변까지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스피드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패러 세일링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산호섬에 도착하였습니다. 물빛이 에메랄드빛입니다.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습니..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천문산 [2008.01.14] 2008년 1월 14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려, 보기는 좋았으나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장가계 시내까지 버스로 가다가 공사중인 다리의 우회도로가 막혀, 한참을 걸어 다른 버스로 갈아 타야 했습니다. 그러나 점심 식사 후 보게 된, 눈 덮인 천문산과 눈꽃은 천하절경이었습니다. 고생하며 온 보람이 있더군요! 천문동이 보이는군요! 눈이 많이 쌓여 있고, 날씨도 매우 추워, 올라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천문산 케이블카는 그 길이가 7,455m나 된다고 합니다. 천문산은 해발 1,517.9m로 '장자제의 혼(魂)' 또는 '샹시[湘西]의 최고의 신산(神山)'이라 불립니다. 운무 사이로 살며시 드러나는 천문동의 모습이 멋있더군요! 삼국(三國)시대인 263년, 절벽이 무너..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백룡 엘리베이터와 원가계[2008.01.13] 2008년 1월 13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호텔 밖에는 약간의 눈이 내려 기대 반(설경 구경), 걱정 반(관광 불가)으로 버스를 타고 장가계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다행히 공원 내 버스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장가계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백룡엘리베이터 주변 풍경입니다. 여기도 비교할 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절경입니다. 백룡엘리베이터 높이는 326m이고, 1초당 3m를 올라간다고 합니다. 소요되는 시간은 1분58초입니다. 원가계(袁家界) 호남성(湖南省) 장가계(張家界)에 있는 명소. 장자제국가삼림공원[張家界國家森林公園]에 있습니다. 석영사암으로 이루어졌으며 규모가 웅장하고 경사가 완만합니다.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미혼대(迷魂台), 후화원(后花園)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천하제일교입니다. 천하제일교에..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보봉호 [2008.01.12] 2008년 1월 12일 오후 보봉호 보봉호는 댐을 쌓아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길이는 2.5㎞이며, 수심이 72m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 수경(水景)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25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보봉호 입구입니다. 1월 12일(토) 점심 후, 보봉호로 이동하였습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렸지만, 비 맞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절경을 눈에..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토가풍정원 [2008.01.12] 1월 11일(금)에 한국을 출발하여 장사에 도차한 후, 상덕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일박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장가계까지 가, 처음으로 들른 장가계 첫 관광지입니다. 1999년에 토가족의 오래된 산간마을을 개조, 복구하여 만든 이곳은, 인문경관과 자연풍경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곳으로 토가족의 문화와 예술을 두루 접할 수 있는 대형민족민속문화 관광구라고 합니다. 토가풍정원 입구입니다. 외성의 보루 제기당 이 앞에서 각종 민속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항상 물속에 던진 동전을 볼 수 있습니다. 구중천 조각루 - 산비탈에 지어진 12층짜리 누각으로 높이 42미터 뒤쪽으로는 장가계 시내가 펼쳐져 있군요! 이 곳의 건축물들은 대부분이 나무와 돌을 이용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연못과 조화.. 2017. 11. 11.
중국 사천성 아미산 설경과 금정[2007.01.22] 2007년1월 21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장사에 도착합니다. 다음날 아미산에 올랐습니다. 너무 높아 공기가 희박하여 숨쉬기가 힘들었습니다. 성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이 산은 아름다운 소녀의 버들눈썹 같아 아미산(峨眉山)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미산의 가장 높은 만불정(萬佛頂)은 해발이 3099미터이고, 보현보살이 아미산에서 신통력을 발휘해 중국 4대 불교 명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 1월 22일 오후, 많은 눈이 쌓여 정상까지 가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고생한 만큼 더 아름답고 신비로운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자연 문화유산입니다. 눈이 많이 내려 나뭇가지들이 축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상한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한참 걸어가니, 사면십방보현좌.. 2017. 10. 29.
금강산 - 해금강과 삼일포[2006.01.17] 구룡폭포를 구경하고 1박 후, 1월 17일 해금강과 삼일포를 찾아갑니다. 먼저 해금강을 갑니다. 주차장 아랫쪽으로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고기잡이 나가는? 작은 배가 보입니다. 감시원들이 경계선을 넘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었습니다. 향로바위 고기잡이 남편을 기다리며, 이 바위 정상에서 향을 피웠다 하여 향로바위라 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한 구절이 생각나는군요! 고성(高城)을 저만 두고 삼일포 찾아가니 새긴 글은 완연한데 네 신선 어데 갔는고 예서 사흘 머문 후에 어데 가 또 머물꼬 고성을 저만큼 두고 삼일포(신라의 네 화랑이 놀았던 장소, 관동팔경의 하나)를 찾아가니 그 남쪽 봉우리 벼랑에 붉은 글씨가 뚜렷이 남아 있으나, 사선(신라 때의 선도 네 사람, 술랑, 영.. 2017. 10. 29.
금강산 - 금강산 호텔과 구룡폭포 [2006.01.15] 2006년 1월에 갔던 금강산! 눈이 많이 내렸고, 몹시 추워, 온 산이 얼어 있던 모습. 좋은 계절에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1월 15일 여정을 풀었던, 금강산 호텔의 야경입니다. 저녁 식사 후, 호텔에서 가무 공연을 하더군요! 악기 다루는 솜씨가 대단하더군요! 그러나 상당히 경직돼 있는 죽어 있는 무대였습니다. 온정각 - 금강산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식당, 가게, 술집, 공연장 등이 밀집돼 있는 곳입니다. 1월 16일 구룡폭포를 찾아갑니다. 구룡폭포 가는 길목에 있는 목란관! 상당히 규모가 큰 음식점입니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연주담인 것 같습니다. 온통 얼음이 얼어 분간을 할 수 없었습니다. 비봉폭포 봉황새가 날개를 펴고 꼬리를 휘저으며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것 같다 하여 .. 2017.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