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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산 따라34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주천 - 운봉 [2013.10.14] 주천-운봉 거리 : 14.3km 예상시간 : 6시간 0 분 난이도 : 중 2003.10.14 아침 영등포에서 06:43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출발하여 3시간 40분을 달려 10:26 남원역 도착합니다. 남원역에서 주천면까지 택시로 이동합니다.(택시비 10000원) 10:55분 주천면 치안센터 (1구간 출발점) 앞에 도착합니다. 물과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바로 둘레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남원역을 새로 지었더라구요! 지리산 둘레길 주천 안내 센터에 도착합니다. 11:00 둘레길 1구간 걷기 시작합니다. 징검다리도 건너고....! 내송마을을 지나, 11:30 개미정지(장꾼들의 쉼터)에 도착합니다. 개미정지에서 10분 휴식 후, 다시 걸어 갑니다. 전국 곳곳의 여러 산악회에서 왔다 갔군요! 구룡치 올라가는 길도 .. 2017. 12. 4.
제주 올레 6코스 [2013.08.09] 올레 6코스 2013.08.09 07:00에 기상하여 성산읍 고성리 민박집 근처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09:00 쇠소깍 입구인 두레빌라까지 동회선 일주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09:50 두레빌라에서 내려 약 15분 가량 걸어 6코스 시작점인 쇠소깍까지 걸어갑니다. 어제 한라산 등정의 후유증으로 무릎 근처에 상당한 통증이 느껴지지만,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어제 못지 않게 덥습니다. 이 더위를 잘 견딜 수 있을지 약간 걱정됩니다. 두레빌라에서 쇠소깍으로 들어가는 쇠소깍로입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테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군요! 약간 구경하다가 10:45 쇠소깍을 떠납니다. 10:55 하효항을 지납니다. 11:13 게우지코지입니다. 게우지코지는 전복 내장을.. 2017. 12. 4.
한라산 등반 - 성판악 안내소에서 관음사 야영장까지 [2013.08.08] 2013년 08월 08일 김포에서 07:05 제주로 출발하여 08:20 제주 공항에 도착합니다. 택시를 타고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08:50 성판악행 5.16 중문 노선 탑승합니다. 09:20 성판악 안내소 도착하여, 김밥, 물(2병) 등을 준비하고 09:50 한라산 등반 시작합니다. 제주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날이라, 모자, 토시, 선글라스, 헤드밴드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반 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열기 때문에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한라산 안내 표지판입니다. 성판악 탐방로 입구입니다. 울퉁불퉁한 돌길과 불규칙한 높이의 계단길이 정상까지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길입니다. 아! 힘듭니다. 여름철에는 물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물이 떨어지면 반드시 보.. 2017. 12. 4.
용두암 [2011.07.30]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11년 7월 30일 오전에 제주시로 이동합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용두암을 가 보았습니다. 용두암 들어가는 길이 한적합니다. 용두암은 높이 10m 가량의 바위로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합니다.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고 머리는 하늘로 향한 채로 굳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레길 17코스가 용두암을 거쳐 지나갑니다.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번 제주 여행의 백미는 우도 올레길이었습니다. 한 코스씩 정복하다 보니, 전부 다 걸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제주를 떠납니다. 2017. 12. 4.
마라도 [2011.07.29] 2011년 7월 29일 모슬포항에서 13:00 배를 타고 마라도에 갑니다. 배삯 왕복 15,500원. 날씨가 너무 더워 살이 익을 지경입니다. 가파도, 마라도행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모슬포항입니다. 배에서 바라본 송악산과 산방산의 모습입니다. 가파도입니다.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 것 같군요! 마라도 선착장 주변 해안입니다. 마라도 선착장입니다. 무더운 날씨인데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죽 늘어서 있는 짜장면 파는 집, 짜장면을 먹으면 섬을 일주하는 전동차를 태워 줍니다.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입니다. 최남단비가 서 있는 곳입니다. 마라도 성당입니다. 거북 모양을 본떠 지었다고 합니다. 장난감 같습니다. 마라도 등대입니다. 우측으로 송악산과 산방산이 보입니다. 마라도 북동쪽 해안길입니다. 살레덕 선착장으로 돌아.. 2017. 12. 4.
제주 올레 10코스 [2011.07.29] 2011년 7월 29일 오전 07:00 화순 금모래 해변 근처에 있는 숙소 출발합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입니다. 10코스 출발점 부근, 산방산이 보입니다. 화순 해수욕장 근처에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서 있고, 화순항을 건설하고 있어, 조화로운 자연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산방산 쪽으로 걸어가는 해안, 퇴적암 지대의 모습입니다. 황우치 해변의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입니다. 사구언덕을 오르며 바라본 황우치 해변의 모습입니다. 산방연대입니다. 조선 시대 변경의 제일선에 설치한 대로 병사를 배치하던 대라 합니다.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용머리해안입니다. 아쉽게도 파도가 거세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하멜 상선 유적지입니다. 너무 힘들어, 용머리 해안에서 마을까지 걸어 나와 08:27 송악행 .. 2017. 12. 4.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1.07.28]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를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주의 오름과 중산간, 마라도, 해녀 등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코스 출발점에서 약12Km 지점. 입장료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입장료 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조각품과 화산석을 올려 봅니다. 잠시 휴식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2017. 12. 4.
제주 올레 3-A코스 [2011년 07월 28일] 20.7Km 2011년 7월 28일 08:30 숙소를 출발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 마음을 가다듬고 출발했지만, 난산리까지 가는 길가에 인가도 거의 보이지 않아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온몸이 젖을 정도의 땀을 흘렸습니다. 완주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평리 출발 지점 근처입니다. 너무 무덥습니다. 돌하르방도 더위에 지친 모습입니다. 09:30 난산리를 통과합니다. 09:50 통오름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물통처럼 움푹 팬 오름이랍니다. 가을이면 온통 보라빛 꽃밭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멀리 일출봉이 보입니다. 풍력발전기들도 보이고....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10:00 통오름에서 내려갑니다. 10:10 통오름에서 내려왔습니다. 10:15 독자봉을 오.. 2017. 12. 4.
제주 올레 1-1 우도 코스 [2011.07.27] 15.9Km 2011년 7월 27일 07:00 김포 출발, 08:10 제주 공항 도착. 택시로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08:55 번영로 노선 버스로 성산항까지 이동합니다.(3000원, 약 1시간 20분 소요) 성산항은 동일주 노선보다는 번영로 노선 버스를 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30 우도행 배를 탑니다. 10:45 우도(천진항)에 도착합니다. 배삯 왕복 5,500원 바람이 세게 불어 배가 많이 흔들립니다. 우도 도항선입니다. 10:30 우도행 배를 탑니다. 우도입니다. 섬의 오른쪽 끝 부분에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10:45 우도(천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11시 10분부터 우도 일주를 시작합니다. 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입니다. 홍조류의 하얀 분비물과 조개 가루.. 2017. 12. 4.
산막이옛길[2017.10.18] 2017.10.18 오후 1시 점심을 먹은 후, 산막이옛길을 걸어 봅니다. 주차장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약 4Km, 여기저기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가니 1시간 10분 정도 걸리더군요! 돌아올 때는, 산막이 선착창에서 비학봉호를 타고 왔습니다. 호수를 끼고 걷는 길이라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고, 볼거리들도 다양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산막이옛길 안내판입니다. 등잔봉과 천장봉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소나무 출렁다리 동산에 소나무와 소나무를 연결하여 출렁다리를 만들어, 스릴을 만끽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길을 걸으며 바라본 괴산호! 물결이 잔잔하게 일고 있었습니다. 노루샘 옆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주차장에서 산막이마을까지는 4Km입니다. 노루샘 오솔길 옆 옹달샘, 노루,토끼,꿩 등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니면서 .. 2017. 12. 4.
한림공원 석분재원[2009.07.27] 제주 석분재원 입구입니다. 다양한 분재 작품과 희귀한 석재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모과나무 느릅나무, 100년 된 나무라 합니다. 향나무, 150년 되었다고 합니다. 코끼리상 물개들인 것 같군요! 앞에는 뽕나무, 뒤에 하얀 받침대 위는 비자나무 때죽나무 오른쪽에 감나무 홍자단 찔레나무 제주초가석 당단풍 왼쪽에 등나무 멧돼지돌 말오줌때 느릅나무 곰솔 용암수형 한라산의 화산 폭발 때, 흘러내린 용암이 주변의 나무를 감싸면서 생겨난 돌덩어리입니다. 나무 줄기는 타서 없어지고 굳은 용암 속에 원통 모양의 구멍이 생긴 것입니다. 주목 250년 된 모과나무 상어석 개구리석 배롱나무 외계인 오른쪽에 송악 가운데에 곰솔 석분재원 외에도 재암민속마을, 새가 있는 정원 등 다양한 테마 파크가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2017. 11. 11.
한림공원[2009.07.27] 시간이 별로 없지만, 옛날에 본 한림공원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방문하기로 합니다. 서일주 노선 버스를 탑니다. 12:20 제주시 출발 - 13:30 한림공원 도착(버스비 2000원) 서일주 노선 버스는 공항 앞에서 정차합니다. 15:00 한림공원 출발 - 16:10 제주공항 도착(버스비 2000원) 수속 후, 제주 출발 17:30 동굴, 석재원, 분재원, 민속마을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많습니다. 수생식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핑크 플렛터 수련 마담꼬네 꽃이 참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왼쪽부터 워터코인, 백련 노랑어리연 이브린 랜딕 수련 고기풀 헬볼라 수련 물양귀비 워터 칸나 그리실리스, 종려방동사니 킹오브시암 수련 파피루스 파라과이 수련 가시연꽃 연못정원입니다. 연꽃들이.. 2017. 11. 11.
제주 올레 8코스[2009.07.26] 2009년 7월 26일(일) 14:00 월평포구를 통과하여 올레 8코스를 걷기 시작합니다. 월평포구를 지나 계속 걸어 갑니다. 작물을 밟지 않도록 하얀 줄로 경계를 표시해 놓았군요! 다시 해안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주상절리의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해안을 따라 나무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군요! 바위들의 모습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포포구까지의 길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15:00 대포포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출발합니다. 주상절리 주변의 산책로가 잘 닦여 있습니다. 그 유명한 주상절리가 앞에 나타나는군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저 멀리 중문 해수욕장과 하이얏트 호텔이 보입니다. 하이얏트 호텔 정말 좋은 곳에 지어 놓았습니다.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 부근입니다. 16:50 중문에 .. 2017. 11. 11.
제주 올레 7코스[2009.07.26] 2009년 7월 26일(일) 08:10 온평리 숙소를 출발합니다. 09:50 동일주노선 버스를 타고 외돌개 부근에서 하차합니다. 10:10 7코스 걷기 시작합니다. 날씨 쾌청. 외돌개 입구입니다. 범섬이 보이는군요! 7코스 시작 지점에 있는 찻집, 솔빛나라입니다. 저 멀리 서귀포항과 문섬이 보입니다. 외돌개 부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외돌개와 폭풍의 언덕이 보이는군요! 외돌개 우측의 호수처럼 보이는 곳은 선녀탕이라 부릅니다. 수봉로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 법환포구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범섬이 가까워졌군요! 해변길을 계속 걸어 갑니다. 이 사이로 지나가야 합니다. 머리 조심해야 합니다. 서건도가 보입니다. 해안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조금 험합니다. 악근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뜬.. 2017. 11. 11.
제주민속촌[2009.07.25] 올레 5코스를 마치고, 7월 25일(토) 15 : 12 두레빌라에서 버스를 탑니다. 표선까지 (버스비 1500원) 이동합니다. 표선에서 제주민속촌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걸어도 됩니다.. 제주민속촌 (관람료 7000원)을 구경합니다. 제주민속촌 박물관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정주석과 정낭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입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가꾸어 놓았더군요! 초롱꽃(후크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벌개미취, 고려쑥부쟁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흰꽃나도샤프란 대청붓꽃(참부채붓꽃) 과꽃 각종 민속 도구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정주석과 정낭 집 입구의 양쪽에 구멍을 뚫은 돌(정주석)이나 나무를 세우고 나무(정낭)를 가로로 걸쳐 놓은 것입니다. 나무의 갯수에 따라 집에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리는 대문의 역할을 함과 .. 201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