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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2009.07.25] 올레 5코스를 마치고, 7월 25일(토) 15 : 12 두레빌라에서 버스를 탑니다. 표선까지 (버스비 1500원) 이동합니다. 표선에서 제주민속촌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걸어도 됩니다.. 제주민속촌 (관람료 7000원)을 구경합니다. 제주민속촌 박물관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정주석과 정낭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입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가꾸어 놓았더군요! 초롱꽃(후크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벌개미취, 고려쑥부쟁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흰꽃나도샤프란 대청붓꽃(참부채붓꽃) 과꽃 각종 민속 도구들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정주석과 정낭 집 입구의 양쪽에 구멍을 뚫은 돌(정주석)이나 나무를 세우고 나무(정낭)를 가로로 걸쳐 놓은 것입니다. 나무의 갯수에 따라 집에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리는 대문의 역할을 함과 .. 2017. 11. 11.
제주 올레 5코스 [2009.07.25] 2009년 7월 25일(토) 08:44 남원포구를 향해 출발합니다. 온평리에서 동일주 노선버스를 이용합니다. 09:55 남원포구에 도착하여 걷기 시작합니다. 날씨는 맑게 개었습니다. 남원 포구 올레 5코스 출발 지점 부근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큰엉으로 가는 산책길(약 1.5Km)입니다. 우리 나라 최고의 해안산책로입니다. 주변에 제주신영영화박물관과 금호리조트가 있습니다. 산책로 좌측은 험한 바위 절벽입니다. 물부추 자생지입니다. 물부추는 멸종위기 2급 식물로 법에 의해 지정된 보호식물입니다. 큰엉이 보입니다. 큰엉 -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 그늘을 일컫는 제주 방언이라 합니다. 큰엉 주변 해안입니다. .. 2017. 11. 11.
제주 올레 2코스[2009.07.24] 2009년 7월 24일(금) 비가 그치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어 1-1코스(우도 코스)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정을 바꾸어 2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그러나 계속 비가 내리고, 산길이 너무 질퍽거릴 것 같아 오름길 대신 섭지코지를 거쳐 혼인지를 가기로 합니다. 성산항에서 섭지코지까지 택시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머물다 11 :00경 빗줄기가 약해져 일단 성산항에 가 봅니다. 예상대로 폭풍주의보로 인하여 우도 도항선이 다니지 않습니다. 섭지코지에 도착하자 비가 갭니다. 11:20 섭지코지 도착. 섭지코지는 주로 신혼부부나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화사한 차림의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비에 젖고 땀에 전 트레킹 차림의 나같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 몇 장 찍고 커피 한 잔 마.. 2017. 11. 11.
성산일출봉[2009.07.24] 7월 23일 올레 1코스를 무사히 마치기는 했으나, 밤새 비가 억수로 내려 남은 날들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7월 24일 아침에 비가 잠시 멎어 아침 식사 후, 08:30 일출봉에 오릅니다. 성산일출봉 입구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동쪽 해변 모습입니다. 성산포 읍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우리나라 지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정상의 분화구 모습입니다.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곰바위, 중장군바위라고도 합니다. 코끼리바위, 대장군바위라고도 합니다. 초관바위, 금마석이라고도 합니다. 등경돌바위, 별장바위라고도 합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산책 코스로는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2017. 11. 11.
제주 올레 1코스[2009.07.23] 15.6Km 2009년 7월 23일(목) 8시 40분 제주공항 도착. 공항에서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2800원). 4번홈에서 동일주 노선버스를 타고 시흥리(시흥초등학교)에서 하차(3000원). 05 : 40 - 21 : 00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 09 : 20 발차하여 10 : 40 시흥리에서 하차. 바로 걷기 시작함. 제주올레길 입구가 도로변에 있음. 시흥초등학교 옆길에 올레길 표지가 선명합니다. 말미오름 - 땅 끝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말 미(尾)라는 이름을 붙여 말미오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긴 모양이 됫박 같이 생겼다하여 말 두(斗)를 써서 말산봉(말선봉), 두산봉(斗山峰)이라 하기도 합니다. 말미오름 입구,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말미오름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2017. 11. 11.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변과 새벽사원 [2009.02.21] 2009년 2월 21일 오후, 차오프라야 강변 모습입니다. 물고기가 튀어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왕궁의 모습도 보입니다. 왓 아룬[Wat Arun ] 왕실 전용 사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방콕 왕궁 건너편에 있습니다. 강 건너편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웅장하기 때문에,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배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태국어로 아룬이 ‘새벽’을 의미하기 때문에 왓 아룬은 ‘새벽 사원’이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사기와 자기로 장식되어 있어, 햇빛에 반사될 때, 찬란히 빛난다고 합니다. 차오프라야강 수상가옥을 구경합니다. 2017. 11. 11.
태국 파타야 코끼리 트레킹과 악어 농장 [2009.02.20] 2009년 2월 20일 농눅빌리지 관광 후, 호텔로 돌아오는 도중에 코끼리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코끼리 트레킹은 오랫동안 많은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코끼리가 폭력, 학대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트레킹은 코끼리를 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트레킹이라 볼 수가 없습니다. 코끼리 뿐만 아니라, 동물들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내키지 않았지만, 한 번 타 보았습니다. 바다가 아니라면, 황야를 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무서운 느낌, 먼지 날리는 들판,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코끼리 트레킹을 마치고, 2009년 2월 20일 오후 17:00에 악어 농장을 찾아갑니다. 악어를 보는 것보다,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죽은 듯이 있다가 고기를 주면 날쌔게 채 먹습니다. 파충류는.. 2017. 11. 11.
태국 NONG NOOCH GARDEN [2009.02.20] 2009년 2월 20일 오후에 방문한 NONG NOOCH GARDEN & RESORT,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것은 입구에 있는 온실 정원이었습니다. 다양한 열대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실외 정원들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민속공연도 관람하고.... . 코끼리쇼도 구경합니다. 코끼리가 풍선도 터뜨리고 세발 자전거도 타고 그림도 그립니다. 엄청난 훈련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할 텐데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를 가든 빈틈없이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코끼리를 타고 정원을 돌아보는 관광 상품도 있습니다. 2017. 11. 11.
태국 파타야 산호섬 [2009.02.19] 2009년 2월 18일 테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 파타야로 이동하여 일박합니다. 다음날 오전 11:00, 산호섬을 구경합니다. 중간에 보트가 끄는 낙하산을 타 보았는데(패러 세일링),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2월 18일 티파니쇼를 관람합니다. 쇼를 하는 곳입니다. 밤에는 WALKING STREET에 놀러 갑니다. 무에타이도 구경하고,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합니다. 유럽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호텔의 풀장도 완벽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2월 19일 아침, 호텔 앞 해변까지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스피드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패러 세일링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산호섬에 도착하였습니다. 물빛이 에메랄드빛입니다.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습니.. 2017. 11. 11.
평창군 봉평 허브나라[2008.08.09]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흥정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흥정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허브나라농원 구경을 갑니다. 허브나라농원은 199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입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흥정계곡에 위치하여 자연이 제공하고 인간이 가꾸어 가는,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힐링가든입니다. 허브나라에서는 약 100여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는데, 갖가지 허브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용도별로 나누어 가꾸어 놓고 있습니다. 허브나라 레일웨이랍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겠군요! 샐비어도 있군요! 옛날에 이 꽃 따서 빨아 먹으면 단 맛이 나던 기억이 나네요! 동화의 배경이 될 만한 곳입니다.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배열해 놓았군요! 다양한 허브와 ..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천문산 [2008.01.14] 2008년 1월 14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려, 보기는 좋았으나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장가계 시내까지 버스로 가다가 공사중인 다리의 우회도로가 막혀, 한참을 걸어 다른 버스로 갈아 타야 했습니다. 그러나 점심 식사 후 보게 된, 눈 덮인 천문산과 눈꽃은 천하절경이었습니다. 고생하며 온 보람이 있더군요! 천문동이 보이는군요! 눈이 많이 쌓여 있고, 날씨도 매우 추워, 올라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천문산 케이블카는 그 길이가 7,455m나 된다고 합니다. 천문산은 해발 1,517.9m로 '장자제의 혼(魂)' 또는 '샹시[湘西]의 최고의 신산(神山)'이라 불립니다. 운무 사이로 살며시 드러나는 천문동의 모습이 멋있더군요! 삼국(三國)시대인 263년, 절벽이 무너..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백룡 엘리베이터와 원가계[2008.01.13] 2008년 1월 13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호텔 밖에는 약간의 눈이 내려 기대 반(설경 구경), 걱정 반(관광 불가)으로 버스를 타고 장가계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다행히 공원 내 버스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장가계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백룡엘리베이터 주변 풍경입니다. 여기도 비교할 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절경입니다. 백룡엘리베이터 높이는 326m이고, 1초당 3m를 올라간다고 합니다. 소요되는 시간은 1분58초입니다. 원가계(袁家界) 호남성(湖南省) 장가계(張家界)에 있는 명소. 장자제국가삼림공원[張家界國家森林公園]에 있습니다. 석영사암으로 이루어졌으며 규모가 웅장하고 경사가 완만합니다.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 미혼대(迷魂台), 후화원(后花園)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천하제일교입니다. 천하제일교에..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보봉호 [2008.01.12] 2008년 1월 12일 오후 보봉호 보봉호는 댐을 쌓아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길이는 2.5㎞이며, 수심이 72m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 수경(水景)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25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보봉호 입구입니다. 1월 12일(토) 점심 후, 보봉호로 이동하였습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렸지만, 비 맞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절경을 눈에.. 2017. 11. 11.
장가계(張家界) 토가풍정원 [2008.01.12] 1월 11일(금)에 한국을 출발하여 장사에 도차한 후, 상덕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일박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장가계까지 가, 처음으로 들른 장가계 첫 관광지입니다. 1999년에 토가족의 오래된 산간마을을 개조, 복구하여 만든 이곳은, 인문경관과 자연풍경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곳으로 토가족의 문화와 예술을 두루 접할 수 있는 대형민족민속문화 관광구라고 합니다. 토가풍정원 입구입니다. 외성의 보루 제기당 이 앞에서 각종 민속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항상 물속에 던진 동전을 볼 수 있습니다. 구중천 조각루 - 산비탈에 지어진 12층짜리 누각으로 높이 42미터 뒤쪽으로는 장가계 시내가 펼쳐져 있군요! 이 곳의 건축물들은 대부분이 나무와 돌을 이용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연못과 조화.. 2017. 11. 11.
문경새재의 성문들과 시비[2007.02.12] 2007.02.12 문경새재를 찾아갔습니다. ‘새재’라는 지명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한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고갯길을 의미하는 ‘새(사이)재’, 하늘재를 버리고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에서 온 이름이라는 여러 주장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지리학자들이 말하는 ‘새로 낸 고갯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백두대간의 조령산 고개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입니다. 그리고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기도 합니다. 제 3관문 쪽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과거길을 설명해 주는 선비상도 있습니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새재 정상에 제 3관문인 조.. 2017.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