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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산 따라/제주도와 올레길

제주 올레 10코스 [2011.07.29]

by wanwood 2017. 12. 4.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 모슬포항> 

2011년 7월 29일 오전 07:00 화순 금모래 해변 근처에 있는 숙소 출발합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입니다. 

 

 

10코스 출발점 부근, 산방산이 보입니다.

 

 

 

화순 해수욕장 근처에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서 있고, 화순항을 건설하고 있어,

 조화로운 자연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산방산 쪽으로 걸어가는 해안, 퇴적암 지대의 모습입니다.

 

 

 

황우치 해변의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입니다.

 

 

 

사구언덕을 오르며 바라본 황우치 해변의 모습입니다.

 

 

산방연대입니다. 조선 시대 변경의 제일선에 설치한 대로 병사를 배치하던 대라 합니다.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용머리해안입니다. 아쉽게도 파도가 거세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하멜 상선 유적지입니다.

너무 힘들어, 용머리 해안에서 마을까지 걸어 나와 08:27 송악행 버스를 탔습니다.(1000원).

 

 

 09:15 송악산 입구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산방산이 보이고, 마라도에서 연락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송악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송악산 해송 산림욕장입니다.

 

송악산 일주하는 데 걸린 시간 약 50분입니다. 10시 20분 송악산을 벗어납니다.

너무 더워 모슬포까지는 버스로 이동합니다.

10시 40분 모슬포항 도착(버스 기사님이 노선상에 없는 모슬포항까지 태워다 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슬포항 앞에서 점심을 먹고 마라도를 가기로 합니다.